전북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13일부터 매주 월,수요일(오전10시~오후2시) 육군훈련소에서 ‘찾아가는 박물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익산보석박물관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이날 이산재 보석박물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육군훈련소를 찾은 훈련병 가족들에게 보석박물관을 알리는 리플릿을 배포하며 보석박물관을 홍보했다.
현재 논산 육군훈련소에서는 신병교육훈련 훈련병 가족면회제도가 13년만에 부활해 매주 수요일에 전국의 수많은 가족면회객들이 훈련소를 찾고 있다.
이에 따라 보석박물관은 육군훈련소(소장 김정호)를 수차례 방문해 협의하고 익산보석박물관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 관장은 “매주 월요일 신입 훈련병들이 입소하는 입영행사와 매주 수요일 신병 수료식까지 한달에 약 8만명, 연간 100만명 이상이 전국각지에서 모여들고 있어 가족면회객에게 보석박물관을 알릴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향후 박물관의 관람객 증가는 물론 주얼팰리스의 매출증가와 문화관광 활성화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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