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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문산자연휴양림 역사관 오는 11일 개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전북 순창군 소재 회문산자연휴양림내 빨치산사령부 전시실을 철거하여 104㎡ 규모의 회문산 역사관을 신축, 오는 7.11부터 일반인에게 개관할 예정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회문산자연휴양림 내 시설된 빨치산 사령부 전시실이 누수 및 붕괴위험이 있어 관람객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판단, 2011. 4월부터 2억5천여만원을 투입하여 빨치산사령부를 철거하여 그 자리에 회문산 역사관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회문산은 조선의 건국 과정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의병활동 근거지 및 민족종교인 갱정유도의 발상지 등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명산이며 6.25를 전후하여 빨치산의 근거지로 1만여 회의 빨치산토벌 전투에서 수많은 군인과 경찰관, 양민이 희생된 비극의 현장이기도 하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경덕 소장은 회문산 역사관은 역사속 회문산이야기, 항일민족운동과 회문산, 6.25전쟁의 비극 등 역사와 문화가 접목된 향토 학습 및 안보교육 공간으로 전시관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 회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의미있는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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