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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 주한 美 19지원사령관 취임

정부, 하비 전 사령관에 보국훈장 천수장 수여

 

토머스 하비(오른쪽) 전 주한미군 19지원사령관이 장기윤 한미연합사령부 군수참모부장으로부터 보국훈장 천수장을 전수
받고 있다.

 

주한미군 19지원사령관으로 폴 헐리(Paul Hurley) 준장이 최근 취임했다고 한미연합사령부가 6일 밝혔다.

헐리 새 사령관은 미 수송사령부 예하 지상전개·분배사령부 부사령관 겸 작전본부장을 지냈다. 한국 근무는 처음이며 스스로 자원할 정도로 한국 근무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헐리 사령관은 한반도 전구작전을 위한 실질적인 한미 군수협력체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임 토머스 하비(Thomas Harvey) 준장은 미 물자사령부(AMC) 예하 육군지원사령부(ASC) 부사령관으로 갔다. 하비 준장은 한반도 연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한 성공적인 군수협조체계 구축과 군수지원 임무를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8년 5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연합사 군수참모부 차장을 거쳐 올해 6월까지 19지원사령관으로 한미 군사동맹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로 하비 준장은 한국 정부로부터 보국훈장 천수장을 받았다.

장기윤(55·준장·육사36기) 연합사 군수참모부장은 정부를 대신해 훈장을 전수하면서 한반도 전구작전을 위한 전투장비·물자유지 관리와 한미 군수지원발전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

하비 준장은 “한미동맹은 앞으로도 영원하며 더욱 공고해질 것을 확신한다”면서 “한미 군수협조 체계도 보다 발전하고 확대돼 전구작전 간 완전한 작전 지속 능력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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