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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사이버사령부 국직부대로 소속 변경

 

국방부는 지난 1일 ‘국방개혁 11-30 계획’의 일환으로 국군사이버사령부를 국방정보본부 예하 부대에서 국방부 직할부대로 소속을 변경했다.

국방부는 이날 “사이버 공간에서 테러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북한의 도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부대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국방부 직할부대로 소속을 변경했다”며 “북한의 사이버전 위협에 대비해 인력도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1월 최초 창설 이후 1일 24시간 잠시의 틈도 없이 국방정보체계를 방호해 온 국군사이버사령부는 이날 소속 변경으로 앞으로 한층 강화된 지휘체계를 바탕으로 전ㆍ평시 사이버전 수행, 국방 사이버전 기획ㆍ계획ㆍ시행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방부 관계관은 “그동안 사이버전 전력 강화를 위해 민간대학에 사이버 국방학과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며 “사이버사령부는 특히 강화된 작전 능력을 토대로 통합관제는 물론 사이버 위협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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