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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7사단 '장병 및 군인가족 독서 감상문 쓰기 대회'

 

이상욱 37사단장이 군인가족 독후감 쓰기 대상을 수상한 이수연씨에게 시상하고 있다.
육군 37사단(사단장 소장 이상욱)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대 장병과 군 가족을 대상으로 '책 읽기'를 통한 안보의식 함양 도모를 위해 '장병 및 군인가족 독서 감상문 쓰기 대회'를 가졌다.28일 37사단에 따르면 독서 감상문 쓰기 대회는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 여 기간 동안, 부대 전 장병과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자녀 및 가족을 대상으로 독후감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모두 150여 편의 감상문이 접수되었고, 지난 24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장병 10명, 군 가족 12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사단장 상장과 상금, 문화상품권 등을 수여했다.

심사 결과 '더 나은 대한민국을 그리며'라는 제목으로 감상문을 응모한 중원연대 정민규 일병과 '군인가족 안보의식의 중요성' 표제로 제출한 이수연(32·사령부 행정장교 대위 손현주 부인) 씨가 각각 군 장병과 군인 가족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수연 씨는 "군인가족으로써 6·25 전쟁과 이념대립의 당시 상황을 다시금 깨닫게 된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군인가족으로써 앞으로도 안보관 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7사단은 지역 내 전적 비 정화활동과 함께, 지역 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현역과 예비군지휘관이 1일교사로 나서 안보교육을 지원하는 등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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