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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각 사단 호국정신, 항상 깨어 숨쉬다 참전용사 부대초청 등 행사 다양

 

호국, 감사합니다

육군30사단은 지난 24일 6·25전쟁 당시 특무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했던 고(故) 변박일 씨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부대는 군무원으로서도 작전에 참여했던 전과를 인정해 미망인 김현자 씨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하고 고인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육군50사단도 같은 날 참전용사 100여 명을 부대로 초청했다. 이날 참전용사들은 부대현황과 영상을 청취하고 환영 오찬을 가졌다. 이어 부대 역사관 및 전사자 유해발굴사진전을 관람하고 경북도립국악단의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육군53사단은 24일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400여 명을 부대로 초청, 기념식 등을 진행했다. 부대는 조국수호 결의문을 채택하고, 고(故) 권태석 하사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식후 행사로 2작전사령부의 모듬북 공연과 의장대 시범, 사단 기동대대 특공무술 시범이 펼쳐졌다.

육군71사단도 같은 날 참전용사와 유족,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대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전용사 3명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군의 발전상을 담은 영상물 상영과 생활관 및 장비 전시회도 진행했다. 

육군76사단은 22일부터 사흘간 참전용사 의료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의무대 장병들은 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 홍천군 화촌면 지역에서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 건강상담과 혈압체크, 외과 진료를 실시하고 가정 상비약을 전달했다.

해군3함대는 25일 전남 목포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6·25전쟁 발발 61주년 기념행사에 군악대를 지원,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했다. 45명의 장병들은 이날 시종일관 패기 넘치고 절도 있는 동작으로 믿음직한 해군, 강한 해군의 위용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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