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후방지역에 대한 전․평시 연계된 작전계획 시행절차 숙달과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격년제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작년 3월 천안함 피격과 11월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무력 도발로 인해 국군과 시민의 생명을 앗아가고, 우리 국토에 직접 포격하는 만행으로 국민 모두가 분노에 떨고 있었다.
이에 국민 안보의식 고취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11 화랑훈련기간 중에는 거동 수상자 및 대항군에 대한 주민 신고 훈련을 한층 강화하여 실시한다.
훈련 관계자는 2011년 화랑훈련 기간에 운영하는 대항군을 발견시 경찰관서, 군부대, 예비군 중대 등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