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훈장과 악동들’ 철원서 시사회 "다큐형식으로 제작···25일 청성부대 군장병·가족들 상영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고 있는 김봉곤 훈장

 

영화 ‘훈장과 악동들’ 시사회가 25일 오후 6시 철원에 주둔하는 육군 6사단(청성부대) 사령부 교육관에서 군장병·가족들에게 상영된다.

 

지리산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이 처녀 영화감독으로 데뷔해 메가폰을 잡고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한 ‘훈장과 악동들’은 김 훈장이 건립한 철원 근남면 ‘민족학당’에서 촬영됐다.

 

영화 줄거리는 지난해 12월25일부터 올해 1월9일까지 초등학생 50명이 배우(?)로 출연, 14박 15일 동안 ‘민족학당’을 배경으로 입교부터 퇴교 때까지 효와 예절 교육과정에서 벌어지는 실제와 에피소드 등을 여과 없이 카메라에 담은 순수민족 교육영화다.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김봉곤 훈장은 “이 영화는 웃음과 감동 그리고 깨달음의 따끔한 회초리 맛을 느끼며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치관이 혼돈된 세상에서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전하고 싶어 이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한편, ‘훈장과 악동들’은 군부대 등 젊은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효와 예절 그리고 가치관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 투어 시사회 투어에 나서며 흐려져 가는 한국교유의 전통문화를 전하고 있다

육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터넷 소통모임

Army Suppor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