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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7사단, 6·25참전용사 등 부대 초청

 

24일 충북 향토부대인 육군 37사단에서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와 초등학생 초청 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전용사들이 부대에 전시된 장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육군 37사단 제공)

 

 

충북 향토부대인 육군 37사단은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24일 참전용사 170여명과 초등학생 200여명을 부대로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선 군악퍼레이드, 사물놀이 공연, 장비와 물자가 전시됐고 삼보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안보교육도 실시됐다.

화랑무공훈장 서훈자인 고 배기석씨와 김용환옹 등 11명에 대한 훈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상욱(소장) 37사단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 참전용사 선배들의 뜻을 받들고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자세를 견지해 적의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처할 수 있는 강한 충용부대 육성을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7사단은 20~26일을 호국안보 주간으로 정하고 예하부대를 포함해 지역 내의 전적비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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