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보훈회관에서 치과 진료 봉사활동 등 보훈가족 건강 살펴
이재수 육군 제53보병사단장이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 사상구 주례동 부산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환자를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육군 53사단
“선배님들의 고귀한 희생,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육군 제53보병사단은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상구 주례동 부산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환자를 위로했다.
이재수 사단장은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면서 호국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장병들의 마음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이날 보훈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도 전했다.
이 사단장은 병상에 있는 환자들을 찾아 손을 마주잡으면서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오늘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외에도 사단 의무대는 기장군 보훈회관을 방문해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치과 대민진료를 실시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