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육군5군수사령부 호국·보훈정신함양 체험교육 실시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특별정신교육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장병들의 확고한 대적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한 지휘관 특강부터 전·사적지 답사, 군가 경연대회, 특급소대 선발대회, 6·25상기 산악 행군 등 다양한 행동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5군수사령부 장병 100여명은 23일 대구 앞산 충혼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6·25 참전기념비 견학, 전적비 정비와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행사를 가졌던 부대는 올해도 전적비 훼손부분 보수, 주변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며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5군수사령부 정광호 상사는 "61년 전 선배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 것이다"며 "선배 전우들의 넋을 기리며 전적비를 보수하고 주변도 깨끗하게 정리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육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터넷 소통모임

Army Supporters 



한편 육군 제5군수사령부는 호국보훈의 달 특별정신교육과 더불어 부대개방 행사, 주먹밥 먹기 체험, 6·25 참전용사 위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호국보훈 의식을 함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