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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군司, 참전용사 명패전달

 

 

"6.25참전선배의 애국충정 잊지 않겠습니다"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이홍기 대장은 22일 경기도 광주시 광주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출신 6.25 참전자 207명의 이름을 새긴 명패를 박상훈 교장에게 전달했다. 제3군사령부는 청소년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전군 최초로 지난 2009년 6월부터 최근까지 1천400여명의 6.25참전 용사 명패를 도내 13개 학교에 전달해왔다. 육군 제3군사령부 제공>>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는 22일 경기도 광주시 광주초등학교에서 6.25 참전자 명부를 패(牌)로 제작, 학교에 전달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홍기 사령관은 6.25참전 유공자회 등 안보단체 회원, 6.25참전 생존자, 재학생 등 1천7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광주초등학교 출신의 참전용사 207명의 이름을 새긴 명패를 전달했다.

가로 90㎝, 세로 120㎝ 크기의 동판으로 만든 명패는 학교 중앙현관 벽에 부착됐다.

자리에는 1946년 광주초등학교를 졸업한 고일준(80)씨를 비롯해 광주 초등학교 출신 참전용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어린 후배들에게 6.25전쟁당시의 경험담을 들려줬다.

제3군사령부는 청소년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전군 최초로 지난 2009년 6월부터 최근까지 1천400여명의 6.25참전 용사 명패를 도내 13개 학교에 전달해왔다. ( 육군 제3군사령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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