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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사단, 광주보훈병원 위문 (자료:광주일등뉴스)

고성균 31사단장 6·25참전국가유공자 찾아 빠른 쾌유 기원

 

고성균 육군 제31보병사단장은 21일 오후 6·25전쟁 참전용사 등이 입원해 있는 광주보훈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고성균 육군31사단장은 보훈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박주선 옹의 병실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6·25전쟁 중 입은 부상으로 팔 관절 고도기능장애와 협심증으로 입원해 있는 박주선(84세) 옹의 병실을 찾은 사단장은 박옹의 손을 잡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호국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장병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단장은“선배님들의 고귀한 나라사랑정신을 이어 받아‘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자세로 적과 싸워 이기는 전투형 강군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고성균 육군31사단장은 6·25참전국가유공자 찾아 "빠른 쾌유 기원한다"며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31사단 군악대는 보훈병원 재활체육관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위한 군악연주회를 열고 군악마칭과 소조밴드, 마술 등을 공연했다.

특히, ‘학도가’, ‘맹호가’, ‘전우여 잘자라’ 등의 군가 연주는 6·25참전국가유공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연주회를 관람한 김선기(79) 옹은“군악대의 군가 연주를 들으니 다시 군인으로 돌아간 듯 힘이 솟는다.”면서“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육군 31보병사단 군악대는 광주보훈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6·25참전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해 위문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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