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균 31사단장 6·25참전국가유공자 찾아 빠른 쾌유 기원
고성균 육군 제31보병사단장은 21일 오후 6·25전쟁 참전용사 등이 입원해 있는 광주보훈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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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균 육군31사단장은 보훈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박주선 옹의 병실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
사단장은“선배님들의 고귀한 나라사랑정신을 이어 받아‘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자세로 적과 싸워 이기는 전투형 강군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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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균 육군31사단장은 6·25참전국가유공자 찾아 "빠른 쾌유 기원한다"며 위로금을 전달했다. |
특히, ‘학도가’, ‘맹호가’, ‘전우여 잘자라’ 등의 군가 연주는 6·25참전국가유공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연주회를 관람한 김선기(79) 옹은“군악대의 군가 연주를 들으니 다시 군인으로 돌아간 듯 힘이 솟는다.”면서“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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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보병사단 군악대는 광주보훈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6·25참전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해 위문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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