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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방송 TV, 창작영상물 공모

장병·고등학생 부문 … 9월 한달간 순수 창작물, 장르·시간 제한 없어

국군방송(KFN) TV가 제5회 창작영상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은 방송에 대한 ‘꿈’과 ‘끼’를 가진 국군 장병은 물론 디지털 영상세대인 고등학생들에게도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장르와 시간 제한은 없으며 순수 창작물이면 된다. 응모 소재는 장병 부문이 ‘군 생활 체험담’ ‘병역의무의 신성함’ ‘정예 강군의 기상’을, 고등학생 부문은 ‘나의 사랑, 나의 조국’ ‘조국을 위해 희생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내가 생각하는 밝고 희망찬 군대의 모습’ 등이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우편으로 받는다. 제출물은 공모신청서(소정 양식)와 영상 마스터 테이프 1부, 영상 CD(DVD) 1장, 대본 혹은 큐시트 1부(파일 제출 권장) 등이다.

당선작은 10월 중 대내외 방송 관련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발표된다.

장병 부문 최우수상에는 국방부장관상을, 고등학생 부문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국방홍보원장 상장을 수여한다. 특히 KFN TV는 수상작 중 엄선해 이탈리아 국제 군사영화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제21회 이탈리아 국제 군사영화제에 2009년 장병 부문 최우수상 ‘이곳이 나의 군대’를 출품, 대상(이탈리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방홍보원 홈페이지(www.dema.mil.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군 904-3326, 일반 (02) 2079-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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