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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대령의 글, 초등 교과서에 실린다

교양도서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 내용 발췌 … 올 2학기부터

 

 

국방대 안보대학원 교수 김병렬 육군대령

현역 육군대령이 쓴 책 내용의 일부가 올해 2학기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다.

국방대학교 안보대학원 교수인 김병렬(사진·왼쪽) 육군대령이 쓴 교양도서,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로 일부 내용이 2011년 2학기부터 초등학교 6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리게 된 것.

내용은 주인공 나리가 독도경비대에 보낸 편지에 대한 답장 형식으로 구성된 글(사진·오른쪽)로, 독도의 중요성과 독도를 지키기 위해 어린이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짤막한 글 속에서 일깨워 주고 있다.

김 교수가 1996년 출간한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은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독도에 관한 역사적 사실들을 얘기해 주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은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및 중앙일보 선정 2000년 좋은 책 100선, 교보문고 계층별 권장도서 140선에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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