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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8사단, 6‧25참전용사에 화랑무공훈장 수여

 

화랑무공훈장 반세기만에 주인 품으로…

 

 

육군 8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일 사단 연병장에서 6‧25참전 유공자 가족을 초청해 무공훈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6.25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故 석경호.윤원현.백태선 옹을 대신해 가족들이 화랑무공 훈장을 받았다.

이들은 부대를 옮기거나 전역하는 바람에 지금까지 훈장을 받지 못하다가 육군이 벌이고 있는 ‘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반세기가 넘어 훈장을 되찾게 됐다.

행사는 전몰용사의 넋을 기리는 묵념과 무공훈장 수여, 열병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수훈자들은 행사 후 현역 장병과 다과회를 함께 했다.

조현천 사단장은(52세, 육사 38기) “선배들의 훈장을 뒤늦게 찾아 드리게 돼 송구스럽다”며 “우리 오뚜기 부대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국가 안보에 한 치의 빈틈도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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