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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잊은 연휴.. 고속도로는 몸살 앓아

월요일 귀경차량 정체이룰 것

현충일인 월요일까지 연휴가 계속되자 일요일인 오늘도 나들이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고속도로 초입인 한남~서초 구간과 서울 요금소 부근, 기흥 휴게소에서 남사 부근 등 곳곳이 정체 현상을 빚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소도로 역시 하행선은 차량 흐름이 더딘 구간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하루 36만대 가량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 나갔으며, 오후부터 귀경차량들이 늘어나겠지만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은 귀경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심한정체 현상이 예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나늘이 차량은 증가하지만 현충일에 대해 국민들의 기억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우려가 높다.

초등학교 학생들의 경우에는 현충일을 이순신장군 기일로 기억하거나 제헌절과 혼동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우리의 정치적 상황에서 현충일에 대한 무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일각에서는 학생들의 반공교육 부재에 그 원인을 돌리는 시각도 있다.

전교조에 의한 교육 현실로 볼 때, 어린 학생들의 6.25 전쟁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는 상황에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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