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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환 육참총장, 육군66사단서 동원사단 개편 현장토의 “전·평시 임무수행태세 완전성 보장”

육군5군단전우회 2012. 12. 28. 06:24

 

 

조정환 육군참모총장이 27일 육군66보병사단을 방문해 개편 동원사단의 전ㆍ평시 임무수행 등에 관해 현장 토의를 벌였다.
육군제공


육군은 27일 개편 동원사단의 전·평시 안정적인 임무수행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현장토의를 했다.

조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육군66보병사단에서 열린 이날 토의에는 개편부대 지휘관과 관계참모, 육본 동원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편 동원사단의 능력과 취약요소, 그리고 차기 동원사단의 전력분석과 보완방향 등을 일일이 짚어가며 심도 있는 의견교환과 토의를 했다.

이에 앞서 개편 동원사단에 새롭게 편제된 전차대대와 동원 시 사용할 치장물자 창고, 무기고 등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토의를 주관한 조 총장은 “오늘 토의는 개편 동원사단의 능력과 취약요소를 점검해 전·평시 임무수행태세의 완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제시된 내용을 잘 적용해 개편 동원사단의 효율적인 임무수행은 물론, 개편을 추진 중인 동원사단에는 방향과 지침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단 작전참모 차후근(육사45기) 중령은 “오늘 토의는 군 구조개혁의 일환인 차기 동원사단의 효율적인 개편 차원에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특화된 교육훈련체계 시행과 같은 발전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육군은 현재까지 3개 동원사단을 차기 동원사단으로 개편했으며, 2015년까지 2개 동원사단을 개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