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헌병병과장 선종출 준장 취임

선종출(육사 40기) 준장(진)이 50대 육군 헌병병과장 겸 제7대 육군수사단장으로 취임했다.

육군은 14일 계룡대에서 제49·50대 헌병병과장 겸 제6·7대 육군수사단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선 신임 헌병병과장은 5군단 헌병대장, 인사사령부 헌병운영처장, 육군수사단 중앙수사대장 등 전후방에서 지휘관 및 참모를 역임하며 병과 전문지식과 풍부한 업무경험을 쌓아 왔다.

선 신임 헌병병과장은 취임사에서 “헌병의 명예와 전통에 자부심을 더해 나가는 데 병과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나가자”고 말했다.

헌병병과는 병과장을 중심으로 병과 상부조직 개편과 인재육성 및 인적역량 개발을 통한 전투형 헌병부대 창출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