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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7사단, ‘2012 화랑훈련’ 협조 당부

육군5군단전우회 2012. 10. 23. 08:30

육군 제37보병사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박4일간 충북지역 일대에서 ‘2012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유사시 작전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년 단위로 펼쳐지는 군사훈련으로 적의 도발위험에 대비한 침투와 국지도발, 국가․군사 주요시설 방호, 대테러훈련, 대량전상자 처리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또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를 완벽하게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어진다.

 

이 기간 도내 주요 도로와 훈련지역에서는 병력과 차량 등이 기동하고, 군경 검문소 운용과 부분적인 차량검문도 실시될 예정이다.

 

사단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도로와 훈련지역 일대에 교통 안전통제 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군장비와 병력이 대거 이동하게 돼 교통 혼잡 등 불편이 발생할 수 있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훈련 기간 중 거동수상자 발견 시 인근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해 주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