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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1사단, "6.25전쟁 잊지 마세요"

육군5군단전우회 2012. 6. 24. 22:09

 

부대개방행사에 참가한 초등학생이 대공화기 사격을 체험하고 있다.

육군 51사단은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보훈단체와 초등학생들을 부대로 초청해 6.25전쟁 62주년 기념식 및 부대개방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 지부를 비롯한 지역 보훈단체와 경기도 재향군인회에서 100여명, 화성 남양초등학교 등 지역내 15개 학교에서 학생 6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넋을 기렸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6.25전쟁 62주년 기념식과 6ㆍ25참전용사 무공훈장 전수식, 군악대 퍼레이드와 모듬북 공연, 특공무술, 장비견학, 서바이벌 체험을 실시했다. 이어 병영식당에서 병식체험을 한 후, 2부 행사에는 글짓기, 그림그리기 등 나라사랑 호국문예행사를 가짐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