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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간부공무원 딸기 수확 현장 체험 실시
육군5군단전우회
2012. 6. 20. 23:16
포천시 소흘읍 간부공무원 딸기 수확 현장 체험 실시 |
기사 작성일 : 12-06-20 2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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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읍장 장미환)은 6월 19일 ‘간부공무원 체험!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소흘읍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이곡1리 소재 수목원교육농장(농장주 이운래)에서 딸기 수확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오전 7시 30분에 현장으로 나가 3시간여 동안 1,000㎡의 하우스에서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딸기 30박스를 수확하고, 더불어 양파와 마늘 수확도 거들었다.
수확 체험을 마친 장미환 읍장은 “옷이 흙투성이가 되고, 몸은 땀범벅이 됐지만 농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땀의 의미를 되새기는 값진 체험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운래 농장주는 “이런 자리를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알아주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고, 읍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답하였다.
한편 김윤회 영삼자율방범대 대장, 김영준 새마을지도자 및 마을주민들도 체험장을 찾아 일손을 거들고 준비한 음료수, 과일들을 함께하면서 분위기를 한층 밝게 했다.
이날 체험한 수목원교육농장은 2005년부터 토마토 재배를 시작하였고 2010년에 농촌진흥청에서 교육농장으로 지정되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딸기, 토마토, 양파, 마늘 수확 체험 및 딸기쨈, 과일채소 비빔밥, 토마토 샌드위치, 딸기비누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만 1,000여명 이상의 인원이 체험활동을 위해 농장을 방문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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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한국뉴스> 최행성 기자 chs67132000@nat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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