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의무부사관과 학생들이 35사단에서 병영체험"굵은 땀방울 닦으며 부사관을 꿈꾼다

 

▲ 원광보건대 의무부사관과 학생들이 35사단에서 병영체험을 하고 있다

 

육군 35사단은 지난 2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원광보건대학 의무부사관과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병영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미래의 부사관을 꿈꾸는 의무부사관과 학생들이 기초 군사훈련과 병영생활을 통해 군 생활을 이해하는 동시에 장차 군 간부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과 자질을 경험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생들은 나라사랑 마음 교육과 제식훈련, 각개전투, 구급법, 군가 등 기본적인 군사 교육을 받았으며, 선배 부사관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향후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현역 병사들이 사용하는 병영생활관에서 점호를 취하고 숙식하는 등 미래 군 간부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