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없는 세상, 이젠 부대에서도 금연 실천!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군인들의 금연을 위해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부지부는 24일 육군 제 9사단 공병대대 금연클리닉을 시작으로 군장병들의 금연참여를 통해 금연 실천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금연분위기 확산으로 담배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대를 흡연을 시작하는 곳이 아닌 금연을 시작하는 곳으로의 인식을 전환하고 우리나라 전체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군, 전·의경 금연지원 사업은 첫 방문 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부대’ 라는 금연 현판을 제작, 배부해 금연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회 측은 “담배를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어려지고 있어 금연캠페인과 방문금연클리닉, 금연교육 등 체계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통해 군장병들의 성공적인 금연을 실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