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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사관학교, 올해 첫 부사관 임관식
육군5군단전우회
2012. 5. 7. 08:34
‘정예 전투부사관 육성의 요람’인 육군부사관학교 충용연병장에서 4일 학교장(소장 배봉원)과 가족, 친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년도의 첫 기수인 '12-1기 부사관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영예로운 임관을 맞이한 385명의 신임 부사관들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부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지난 3개월여의 기간 동안 소부대 전투전문가로서 야전에서 병사들을 직접 지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술지식은 물론, 매일 실시되는 강도 높은뜀걸음, 종합유격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을 배양했다.
또한, 국가방위 중심군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군 초급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품성도 함양해 전후방 각급부대에서 ‘군 전투력의 중추’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