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칭찬은 장병을 춤추게 한다’ 육군60사단, 훈련 참가 예비역들 감사의 글 이어져
육군5군단전우회
2012. 5. 3. 21:46
올해 첫 동원훈련을 육군60사단에서 마친 예비역들이 사단 장병들을 칭찬하는 글을 앞다퉈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부대 인터넷 카페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 민원 게시판에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정성어린 동원훈련을 준비한 후배 장병들에 대한 감사의 글이 계속되고 있다.
사연의 대부분은 오랜만의 ‘빡센’ 훈련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의 철저한 훈련 준비와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동원훈련 전 예비군 간부들을 부대에 초청해 부대 현황 및 훈련 내용을 교육하는 행사인 홈 커밍 데이(Home coming day)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예비군 간부들은 홈 컴밍 데이를 통해 차기 동원 사단의 간부로서의 역할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동원훈련에 참가했다는 한 예비군은 “여행용 가방을 개조해 휴대하기 쉽도록 만든 동원함 및 개개인을 배려한 휴대폰 케이스 보관함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