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미1여단과 연합 CTE 훈련“한·미 연합 완벽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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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습작전을 위해 한미연합군 CH-47기에 탑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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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47기가 착륙하자 한미양국군이 신속하게전개하여 소산하고있다 |
육군 제26 기계화보병 사단, 미1여단과 한·미 연합 CTE 훈련 실시 -
- 美 육군 전차 장갑차 등 참가 성공적인 임무 완수 -
❍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과 미1여단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동두천지역 일대에서 한국군 100여명과 미군 450여명, 그리고 양국군의 궤도장비 50여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 연합 CTE훈련을 실시했다.
※ CTE : Culminating Training Exercise(극한의 훈련)
❍ CTE훈련은 미군의 종합 전술훈련으로 미군의 요청에 의해 한국군 4개 소대 규모가 참여하여 한·미 연합 군사훈련능력 향상과 양국군의 친근감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훈련은 훈련부대와 대항군 부대를 한·미 양국군으로 편성해목표상 전투, 방어전투, 급편방어, 반돌격, 핵시설 점령훈련 등 다양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해 공격/방어 부대 모두의 성과를 극대화했다.
❍ 특히 공중공습 작전은 CH-47기 1대와 UH-60기 7대를 이용, 착륙과 동시에 헬기를 이탈한 한·미 연합군은 야음을 틈타 기도비닉을 유지한 가운데 신속하게 기동해 침투 및 국지도발 대비작전 절차를 완벽히 선보이며 2시간 만에 적을 제압하고 완벽히 임무를 완수했다.
❍ 또한 기동중 사격을 실시해 유사시 어떤 돌발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등 한·미 연합 작전 능력 향상과 개인의 전기전술 연마에도 중점을 훈련을 실시했다.
❍ 부대는 앞으로도 소·대규모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으며, 양국군은 훈련간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한 상호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 한편 이번 훈련에 참가한 26사단 한마음대대 김찬 중위(학군 49기)는 “미군과 연합작전을 통해 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유사시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제주동하여 작전을 신속하게 종결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