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관령면 여성예비군소대 창설

 

▲ 평창군 대관령면 여성예비군소대 창설식이 3일 대관령 KT 수련관에서 위승호 육군 36사단장, 이석래 군수, 이만재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군 대관령면 여성예비군소대 창설식이 3일 오전 대관령 KT 수련관에서 위승호 육군 36사단장, 이석래 군수, 이만재 군의장, 송민주 경찰서장, 김용락 소방서장, 심재국 군번영회장, 손수학 군재향군인회장과 각급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군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창설한 대관령면 여성예비군소대는 김정숙(54) 씨를 소대장으로 지역의 여성 34명이 참가했고 앞으로 연간 1회 6시간씩 향방작계훈련과 서바이벌, 개인화기 체험사격 등의 훈련을 받고 주요훈련에 동참해 지원과 위문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대관령여성예비군소대는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의 여성예비군소대로 지역안보와 재해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평상시 지역의 소외계층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의 안전과 주민들의 행복증진에 앞장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