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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9보병사단 장병들 강풍 피해 입은 비닐하우스 복구 대민지원 펼쳐
육군5군단전우회
2012. 4. 5. 09:35
해안경계작전과 교육훈련에 여념이 없는 육군 39사단 장병들이 지난 3일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비닐하우스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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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지역 하우스복구 대민지원 |
사단은 3일 오후 고추비닐하우스 3개 동이 파손된 고성 상리면 농가와 고추비닐하우스 1개 동
이 붕괴된 밀양시 상남면에 각각 병력을 지원했고 4일에는 의령군 낙서면, 함안군 군북면, 고
성군 하일면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 작업에 병력 80여 명을 지원했다.
5일에는 고성․의령․함안․하동 등 4개 지역 비닐하우스 복구에 병력 140여명을 투입해 대민지
원에 나서며 의령군 낙서면 대민지원은 1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 고성지역 하우스 복구 대민지원
4일 대민지원에 참여한 39보병사단 함안대대 이지원 상병(22세)은 “하우스 철거 작업에 힘이
들었지만 갑작스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소감
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