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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軍 상용차 렌터카 도입해 사용

육군5군단전우회 2011. 10. 27. 15:29
내년부터 군 업무용 차량을 민간업체로부터 임차해 사용한다.

국방부는 내년부터 상용차 가운데 85대를 시범적으로 렌터카로 전환해 운용한 뒤 성과에 따라 전 부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국방부는 국방경영 효율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는 군 차량 임차제도를 통해 앞으로 군은 차량 운용만 하고 차량 획득 및 정비는 민간에 맡기기로 했다.

이번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향후 5년간 50억원의 예산절감과 보유차량 노후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내년 국방부 근무지원단을 시작으로 매년도 성과와 군 수송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