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6군단 20일 지역 주민 초청 '부대개방행사'

육군 6군단은 20일 경기 포천시 안보협의회 관계자와 국가유공자, 지역주민을 초청해 부대개방행사와 호국문예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군단은 이날 육군 항공 헬기(AH-1S, UH-60 등), 천마·발칸 등 군의 첨단 무기와 전투차량, 공용화기, 개인장구류 등 전투장비, 헬기 레펠, 군악대 공연, 특공무술 시범 등을 선보인다.

또 학생들은 대상으로 글짓기, 서예, 그리기 등의 문예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장비견학코너에는 포토존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직접 군복과 장구류를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준다.

부대 관계자는 "행사 뒤에는 어린이들의 서예, 그리기, 글짓기 등 분야별 우수작품 18편을 엄선해 군단장 상장과 포천교육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