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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이기자부대, 창설 58주년 기념행사

육군5군단전우회 2011. 9. 17. 07:48

 

 “무적필승(無敵必勝)”의 이기자부대 정신 계승

야전군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육군 이기자부대는 16일 부대창설 58주년을 맞아 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을 초청한 가운데 사단 연병장에서 창설 기념행사를 가졌다

 

 

 

▲ 전인범 사단장

 

육군 이기자부대는 휴전 직후인 1953년 9월 18일 강원도 양양 송암리에서 창설되어 사단의 구호를 전군 유일의 우리말 행동실천형 ‘이기자’라는 용어로 지정하였으며, ‘더 이상의 국난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필승의 신념으로 조국 수호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기자부대는 2009년 11월, 제34대 사단장으로 부임한 전인범 장군의 지휘아래 ‘기초와 기본에 충실한 부대’, ‘합리적인 부대’ 그리고 ‘신의와 의리 있는 부대’ 육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민·관·군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펼치는 등 ‘국민의 군대’로서의 그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군사령관(대장 박정이)은 축전을 통해 “부대 창설 5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제27사단장 전인범 장군의 탁월한 지휘하에 전통에 빛나는 제27사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인범 사단장(소장, 육사 37기)은 창설 기념사에서 “사단장부터 이등병에 이르기까지 전 장병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이기자 정신을 신념화하고 실천함으로써, 부대원 모두가 부대의 주인이 되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전군 최정예 전투보병사단의 빛나는 전통과 명예를 이어나가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 창설_58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집결한 전 부대의 기수단

▲ 모범 장병에게 표창을 수여중인 모습
▲ 부대 창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지역내 기관단체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