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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육군본부, 청양초 출신 6·25 참전용사에 명패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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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육군본부, 청양초 출신 6·25 참전용사에 명패 전달식

육군5군단전우회 2011. 9. 7. 23:10

 

 

 
 
  ▲ 청양초등학교 출신 6·25 참전용사 12명이 6일 모교에서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육군본부는 6일 청양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출신 6·25참전용사 이름이 새겨진 명패 전달식을 갖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6·25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청양초 체육관에서 진행된 명패 증정식은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방원팔 중장을 비롯한 32사단장 등 군 고위 관계자와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군내 각급 기관 단체장,보훈단체장,학교 관계자,재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육군 군악대와 의장대 시범이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증정된 합동 명패에는 24회 졸업생인 박상신 대령을 포함 모두 104명의 참전용사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현재 생존해 있는 12명이 이날 증정식에 참석해 꽃다발과 기념품, 명패를 받았다.

방원팔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은 “6.25참전용사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그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영구히 기리기를 희망한다”고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