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특전사 '공수특전병 지원제' 실시

육군5군단전우회 2011. 9. 5. 21:05

 

 

특수전사령부는 ‘공수특전병 지원제’가  처음으로 시행됨에 따라, 지원자를 대상으로 선발을 위한 첫번째 면접과 체력검정을 2007년3월 6일부터 특전사령부에서 실시한다.

특전사에서는 ‘공수특전병 지원제’는 지금까지 시행해 왔던 ‘육군훈련소 입영자 중에서 적합한 인원에 대한 전산분류와 면접에 의해 선발’하다보니,  고소공포증등 낙오병이 많아 우수자원의 확보를위하여 ‘본인이 특전병으로 지원하면, 면접과 체력검정을 통해 특전(전투)병으로 선발’하는 제도이다.

특전병에 선발되면,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입영하여 5주간의 신병훈련 과정을 거친 후, 개인의 ‘학력, 자격증ㆍ사회경력’ 등을 고려하여 ‘화기, 통신, 폭파, 낙하산 정비’ 등 4개 분야의 주특기 별 소요인원대로 분류되어,

특전사 (사령부및, 각여단) 자대배치를 받고 공수훈련및 각주특기훈련을 받는다.(운전및  행정등 기술병은 현행대로 육군훈련소에서 차출함.)


‘공수특전(전투)병 지원제’는 선발 첫 해인  총 5개 기로 나누어 388명을 선발하게 되는데, 이번에 ’07-1기로 처음 선발되는 자원은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6일까지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 308명 중에서 서류전형과 면접 및 체력검정을 거쳐 최종 89명을 선발하게 되며, 이렇게 선발된 자원은 훈련소로 입영하게된다.

선발요소는 서류전형(60점), 면접(30점), 체력검정(10점) 등이며, 각 요소별 득점을 합산하여 다득점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면접은 6명의 면접관이 외모, 희생정신, 지원 동기 등에 대해 심층면접을 통해 소정의 채점기준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체력검정은 1.5km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 펴기 등 3개 종목을 실시한다.

공수특전병 지원자들은 ‘선발되면 본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입대하여,  특전사에서 군복무를 할 수 있고,

병 의무복무 이후에 특전부사관 지원시에는 우선적으로 선발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특전사령부는 공수특전병 지원제가 이번 1기 선발에서 3.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향후 안정적으로 정착돼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보다 우수한 자원의 확보를 위해 장기적으로는 특전병 전원에 대해 지원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전사령부   담당 대위    전화 02)3409-1310

 육군본부 정훈공보처  전 화 02) 748-67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