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당진군 여성예비군, 안보현장 견학 "국내 최대의 안보관광지인 강릉 통일공원 견학
육군5군단전우회
2011. 9. 2. 17:49
당진대대는 지난 1일 당진군 여성예비군 소대원 40명을 대상으로 강릉 통일공원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국내 최대의 안보관광지인 강릉 통일공원 견학은 여성예비군들의 안보의식과 군인정신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가 됐다.
이날 여성예비군들은 육ㆍ해ㆍ공군 3군의 군사장비가 전시되어 있는 통일안보전시관과 야외전시관, 함정전시관을 차례로 관람 했다..
특히 함정전시관에서는 96년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의 북한 잠수정과 작년 연평도 포격도발 현장에서 수거한 포탄 잔해물을 둘러보며 우리나라의 안보현실과 분단의 아픔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가한 예비군 소대장 문선이씨(52세)는 "북한의 도발 현장을 보며 국가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여성예비군도 안보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안보단체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군 여성예비군 소대는 05년 7월에 창설되어 유사시 동원 및 향방작전시 전투근무지원, 편의대 활동, 피해복구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평시에는 사회봉사활동과 선무활동, 임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훈련 등을 실시하며 지역안보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군 제63주년 국군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