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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사단, 민통선 지역 성묘 지원
육군5군단전우회
2011. 8. 23. 21:26
육군1사단은 추석을 앞두고 28일부터 한달 동안 민통선 북방 지역 성묘활동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민통선 지역 출입을 위해서는 3일 전 출입 신청 후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야 출입이 가능하지만 이 기간 중에는 성묘객에 한해 신분증을 제시하면 차량과 성묘객들의 출입이 가능하다.
이 기간 중 육군1사단은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통일대교와 전진교에서 민북지역 출입 안내서를 배부하고 안내조와 기동순찰조를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출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단 지휘통제실(031-947-1711)로 문의하면 된다.
1사단 관계자는 "민북지역에 출입하는 성묘객들이 확인이 안된 도로출입이나 산채 채취, 수렵행위, 사진 촬영 등 성묘 이외의 행동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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