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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군단 승진부대와 포천시가 포천 일동면, 독립유공자의 집 환경정화

육군5군단전우회 2011. 7. 26. 08:40

 

 

육군5군단 승진부대와 포천시 일동면(면장 김영길)은 지난 7월 21일 일동면 기산리에 소재한 6․25참전 국가유공자(주용준 옹)의 집이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하면서 발생된 생활쓰레기 3톤여 가량을 갈산환경(대표 윤명재)의 협조를 받아 처리했다.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은 6․25전쟁 참전유공자 중 생활여건이 열악한 분들의 낡은 집을 새롭게 단장해줘 여생을 편히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5군단과 포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해 2천6백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용준 옹의 집이 재래식에서 최신형 주택 구조로 탈바꿈되면서 발생한 각종 생활 쓰레기 및 옛날 가구 등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일동면은 이날 적극 나서 쓰레기 분리 작업을 거쳐 깨끗하게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