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여러분의제2의 고향입니다!"철원, 관내주둔 모범사병 초청 격려행사 열어

 

철원군은 21일 철의삼각전적지관광사업소 및 한탄강일원에서 철원관내 모범병사 302명을 초청해 ‘모범사병 초청격려행사’를 열었다.

 

 

정호조 철원군수는 초청병사들에게 “철원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서 반갑고 항상 감사함을 간직하고 있다.”라면서, “철원은 넓은 평야를 가지고 있으며, 농번기철에 군장병들의 지원이 없다면 농번기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정 군수는 “철원에서 군복무를 하는 시간이 지금은 힘들고 지루하겠지만 전역 후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전역 후에도 철원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다시 찾는 철원군이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참석한 모범사병들은 철원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3사단(70명), 6사단(70명), 5포병여단(61명), 8사단(40명), 15사단(41명), 5사단(20)명의 모범사병들이 초청됐으며, 이들은 천혜의 비경을 가진 한탄강 래프팅 체험과 병영 생활 속에서 느끼지 못하는 화산 온천욕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역 후에도 철원군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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