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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사단 93연대 3대대 강진군, 침수피해 조기 복구 전력

육군5군단전우회 2011. 7. 11. 19:12

 

10일 오후 전남 강진군에 최고 212mm의 장대비가 내린 가운데 강진읍 보전마을의 침수된 논에서 인근 육군 31사단 93연대 3대대 소속 장병들이 논에 쌓인 토사를 치우고 유실된 논두렁을 복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사진제공=강진군청) 

전남 강진군에 최고 212㎜의 장대비가 쏟아져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복구에 전력을 쏟고 있다.
 
10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는 평균 160㎜의 강수량을 나타냈으며 강진읍 일부지역은 최고 212㎜의 강수량을 보였다.

특히 집중호우가 내린 시간이 바닷물 만조시간과 겹쳐  강진읍 보전마을등 일부 저지대 농경지 660㎡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같은 비 피해 소식이 전해지자  인근 육군 31사단 93연대 3대대 소속 장병들이  오후에 강진군 강진읍 보전마을의 침수된 논에서  논에 쌓인 토사를 치우고 유실된 논두렁을 복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또 황주홍 강진군수는  오전 재난관련 직원들과 함께 강진읍과 칠량면 등 침수피해를 입은 농경지와 마을 하천 등을 둘러보며 주민들을 만나 피해상황과 복구방법 등을 논의하는 등 피해방지에 만전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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