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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내일부터 '2011 화랑훈련' 실시

육군5군단전우회 2011. 7. 10. 15:32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10일 북한의 국지전 형태의 도발에 대비한 대응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통합방위 운용능력 배양을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격년제로 실시되는 화랑훈련은 지역 안보의 안정성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가상 적국의 특수부대가 해안과 내륙 깊숙이 침투하며 주요시설 파괴와 인명살상에 나서는 상황을 설정해 치러진다.

 

훈련기간 동안 훈련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민관군경 등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되고 도와 시군별로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설치 운영된다.

 

전북도는 훈련기간 중 적의 특수부대로 가장한 대항군이 활동한다고 설명한 후 거동수상자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또 작전 상황에 따라 군인·경찰·예비군 등 병력이 이동할 수 있다며 도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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