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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희 속초해경서장, 최북단 치안현장 확인
육군5군단전우회
2011. 7. 10. 15:24
지난 1일 취임한 김홍희 속초해양경찰서장은 8일 오전 동명동 속초해경 전용부두에서 500t급 경비함정에 승선하여 동해안 최북단 어장인 저도어장과 어로한계선 등을 직접 둘러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서장은 해상치안현장 이동중 경비함정 내에서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이어서 신임순경과 대체 복무중인 신임 전투경찰순경을 대상으로 승조원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애로 및 고충 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해군 동해합동작전지원소와 육군 저도중대을 차례로 방문하여 유관기관 간 우리어선의 보호와 북한의 국지전 도발시 협력대응 등에 대한 정보교환을 나누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김 서장은 이날 순시에서 “동해안 최북단 어로보호 경비와 해상치안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