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육·해·공군 항공작전 지원 이상 무

육군5군단전우회 2011. 7. 7. 07:45

해군5전단 `함상 이·착함 자격' 획득 교육훈련 헬기 조종사 기량 향상 … 합동성 강화에도 한몫

 

 

함상 이·착함 자격 획득 훈련에 참가한 육군 헬기가 독도함 비행갑판으로 내리고 있다.

 

해군5전단은 6일 경북 포항 근해에서 육·공군 헬기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함상 이·착함 자격’(DLQ : Deck Landing Qualification) 획득 교육훈련을 지원했다.

지난 3월부터 대형수송함 독도함(LPH-6111) 갑판에서 펼쳐지고 있는 훈련에는 육군 UH-60·CH-47 기동·수송헬기뿐만 아니라 HH-47·HH-60 등 공군 탐색구조헬기 조종사 28명이 참가해 함정 이·착함 조종 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DLQ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함정 관제 절차, 계기비행 절차, 함상 수신호 식별, 비행 지원 시설, 안전 사항 등 이론교육과 모의 함상 이·착함 훈련을 거쳐야 한다.

육·공군 헬기 조종사들은 이에 따라 합동성 강화에 목표를 두고 지상 학술교육과 함정 속력 5노트(시속 9㎞) 이하에서의 주야간 이·착함 훈련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DLQ를 부여받고 있다.

헬기 조종사들은 이를 통해 지상뿐만 아니라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한 임무수행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유사시 인명구조, 합동상륙작전 등 폭넓은 작전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독도함 한윤후(소령) 항공작전관은 “이번 훈련은 육·해·공군의 항공작전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훈련을 지속 시행해 합동성 강화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육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터넷 소통모임

Army Suppor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