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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9657부대, 태풍 메아리 피해농가 대민지원
육군5군단전우회
2011. 7. 4. 19:51
휴일 반납, 가산면 방축리 농경지 복구 위해 ‘구슬땀’
육군 제9657부대(부대장 유재명)에서 지난 7월 4일 휴일을 반납하고 태풍 ‘메아리’로 잏내 피해를 입은 포천시 가산면 방축리 287-2번지 일원 농경지에 대한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피해농경지는 지난 6월말 태풍 메아리로 인한 집중호우로 뚝방 15m가 유실되고, 농경지1,300㎡가 매몰되는 피해가 발생됐다. 특히 집단농경지 중앙부분에 위치해 장비가 투입될 수 없어 인력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으로 긴급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을시 인근 농경지까지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군부대 장병 20여 명은 피해농가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농경지를 복구해, 군과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