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국군방송 TV 22부작 ‘끝나지 않은 전쟁, …’6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 "광복 이후~현재 `북한 도발사' 조망
육군5군단전우회
2011. 7. 3. 21:43
 |
국군방송 TV는 제6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특별 제작한 22부작 심층 시사 프로그램 ‘끝나지 않은 전쟁, 북한도발’을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방송한다. |
올해로 66주년을 맞는 광복절(8월 15일)을 앞두고 국군방송 TV(ch 533)가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북한 도발사(史)’를 한눈에 조망하는 심층 시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국방홍보원 산하 국군방송 TV는 “6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22부작 ‘끝나지 않은 전쟁, 북한도발’을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연말까지 대장정에 들어가는 이 프로그램은 성우 배한성 씨와 패널로 나온 군사 전문가의 대담을 통해 광복 이후 남북한의 대내외 정세 변화, 그에 따른 북한의 대남도발 양상을 집중 분석한다. 또 이를 입증하는 실제 사건들의 영상과 관계자 인터뷰 등을 충실히 담아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6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되는 1회 ‘북한도발 어디까지 왔나?’ 편에는 2002년 남북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를 시작으로 2010년 전역 때까지 남북 군사회담의 전면에 섰던 문성묵 예비역 육군준장이 출연, 우리가 북한도발사를 정리해야 하는 이유와 도발 유형 등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이 외에도 여순반란사건, 6·25전쟁, 124군부대 대통령 암살시도, 울진·삼척 간첩 침투 사건 등 육상 도발,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남침용 땅굴 발견, 대한항공 858기 폭파사건, 핵무기 개발, 연평도 포격도발 등 한반도 안보 정세에 영향을 끼쳤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차례로 다룰 예정이다.
김선덕 담당 PD는 “우리 국민의 80%가 전쟁을 겪지 않은 전후세대고, 이 가운데 40%의 국민이 6·25전쟁의 실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끊임없이 계속되는 북한의 각종 도발을 심층 분석함으로써 국민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고, 대군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 |

육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터넷 소통모임
Army Support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