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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사관학교 교장단 회의 "개최1학년 교과과정 표준화 등 모색

육군5군단전우회 2011. 7. 3. 21:25
육·해·공군사관학교의 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1학년 생도 교과과정 표준화 등 합동성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해군사관학교는 지난달 30일 교내 회의실에서 3군사관학교 교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태호(중장) 해사교장, 박종선(중장) 육사교장, 오창환(중장) 공사교장을 비롯해 3군사관학교 교육·훈육관계관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12년부터 시작하는 1학년 생도 통합교육 시행에 대비한 교과과정 표준화와 훈육장교·교환교수 운용 등 통합교육 준비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원 학교장은 환영사에서 “육·해·공군사관학교 전 교직원이 지혜와 창의력을 모아 통합교육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장차 국가를 보위할 정예 호국간성들이 미래에 진정한 합동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말했다.

3군사관학교 교장단 일행은 회의가 끝난 뒤 7600톤급 이지스(Aegis) 구축함 율곡이이함(DDG-992)과 214급 잠수함 손원일함 등 해군의 최신 무기체계를 견학했다.

2004년 처음 열린 ‘3군사관학교 교장단 회의’는 상호 이해증진 및 교류확대를 통해 합동성을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3군사관학교 생도들도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친선 교류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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