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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징병관 첫 탄생 병무청, 최은순 서기관 임용

육군5군단전우회 2011. 7. 1. 16:49

 

 

병무청 창설 이래 최초의 여성 징병관이 탄생했다.

병무청은 30일 “중앙부처 과장급 직위인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징병관에 최은순(崔恩順·사진) 서기관을 1일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징병관은 지방병무청의 징병검사 업무 등을 총괄하는 부기관장 직위다.

1974년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최 서기관은 병무청 내 최초의 여성 사무관을 비롯해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입지전적 인물이다.

그간 충북지방병무청 소집과장, 본청 인사담당, 규제개혁법무담당, 고객지원담당 등 지방청과 본청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병무행정전문가이자 재직 중 고려대학원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이기도 하다.

최 징병관은 “앞으로 대전ㆍ충남지역 젊은이들에게 어머니 같은 사랑과 정성으로 공정한 징병검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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