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근석 공군준장, 7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
육군5군단전우회
2011. 7. 1. 00:46
국가보훈처는 이근석 공군준장을 7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이근석 준장은 1950년 7월 4일 전투기편대를 지휘하여 평택상공에서 남진하는 적을 공격한 후 안양 - 시흥 상공에서 남하 중인 북한군 4~5천명과 20여대의 탱크를 발견, 1차 공격을 끝낸 후 재차 공격을 하기 위하여 급강하를 시작하여 로켓탄을 발사하고 기수를 올리려는 순간 적의 대공포에 엔진이 명중되어 귀환 가능성이 희박하자 적 전차로 돌진, 애기와 함께 산화 하였다.
이근석 준장은 1917년 1월 평안남도 평원에서 태어나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4년 일본 구마다니 비행학교에서 조종술을 배운 후 1945년 8월 해방을 맞아 고국으로 귀환하였다.
전장에서 차지하는 공군력의 역할과 위력을 알고 있던 그는 최용덕, 김정렬 등과 함께 공군창설 ‘7인 간부’의 일원으로 1946년 4월 조선경비대 내 최초의 항공부대 창설에 기여하였고, 1948년 5월 경비사관학교 간부후보생(1기)을 졸업하고 육군 소위로 임관, 육군항공기지사령부에서 비행단장으로 근무한 후 1949년 7월 육군대령으로 진급하였다.
이근석 준장은 1949년 10월 육군으로부터 공군이 독립됨과 동시에 창설된 공군사관학교 초대 교장으로 공군의 간성을 육성하는데 진력하였으며, 6.25전쟁 발발 한 달 전인 1950년 5월 공군비행단장으로 임명되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소련의 전투기 및 탱크지원을 받은 북한군은 압도적인 화력으로 기습 남침을 감행하였으며 당시 비행단장 이었던 이근석 준장은 6월 26일 아직 아군에게는 전투기가 없는 상황에서 경비행기 22대를 총 동원하여 의정부-동두천 방향으로 출격, 200피트의 초저고도로 비행하면서 포탄을 손으로 투하하는 방법으로 적의 서울 진입을 24시간이나 지연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이근석 준장은 1950년 7월 2일 전투기 인수편대장으로 임명되어 장성환 중령 등과 함께 미군이 대한민국 공군에 제공한 전투기 10대를 직접 조종하여 일본 이다쯔께 기지에서 국내기지로의 인수 작전을 완수하였으며, 이후 전투기를 이용한 공격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북한군의 남진 등을 저지하고 국군과 UN군이 반격작전을 전개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데 기여하였다.
정부는 1951년 9월 이근석 준장(당시 대령)에게 공군 최초로 태극무공훈장과 함께 1계급 특진을 추서하였다.
이근석 준장은 1950년 7월 4일 전투기편대를 지휘하여 평택상공에서 남진하는 적을 공격한 후 안양 - 시흥 상공에서 남하 중인 북한군 4~5천명과 20여대의 탱크를 발견, 1차 공격을 끝낸 후 재차 공격을 하기 위하여 급강하를 시작하여 로켓탄을 발사하고 기수를 올리려는 순간 적의 대공포에 엔진이 명중되어 귀환 가능성이 희박하자 적 전차로 돌진, 애기와 함께 산화 하였다.
이근석 준장은 1917년 1월 평안남도 평원에서 태어나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4년 일본 구마다니 비행학교에서 조종술을 배운 후 1945년 8월 해방을 맞아 고국으로 귀환하였다.
전장에서 차지하는 공군력의 역할과 위력을 알고 있던 그는 최용덕, 김정렬 등과 함께 공군창설 ‘7인 간부’의 일원으로 1946년 4월 조선경비대 내 최초의 항공부대 창설에 기여하였고, 1948년 5월 경비사관학교 간부후보생(1기)을 졸업하고 육군 소위로 임관, 육군항공기지사령부에서 비행단장으로 근무한 후 1949년 7월 육군대령으로 진급하였다.
이근석 준장은 1949년 10월 육군으로부터 공군이 독립됨과 동시에 창설된 공군사관학교 초대 교장으로 공군의 간성을 육성하는데 진력하였으며, 6.25전쟁 발발 한 달 전인 1950년 5월 공군비행단장으로 임명되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소련의 전투기 및 탱크지원을 받은 북한군은 압도적인 화력으로 기습 남침을 감행하였으며 당시 비행단장 이었던 이근석 준장은 6월 26일 아직 아군에게는 전투기가 없는 상황에서 경비행기 22대를 총 동원하여 의정부-동두천 방향으로 출격, 200피트의 초저고도로 비행하면서 포탄을 손으로 투하하는 방법으로 적의 서울 진입을 24시간이나 지연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이근석 준장은 1950년 7월 2일 전투기 인수편대장으로 임명되어 장성환 중령 등과 함께 미군이 대한민국 공군에 제공한 전투기 10대를 직접 조종하여 일본 이다쯔께 기지에서 국내기지로의 인수 작전을 완수하였으며, 이후 전투기를 이용한 공격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북한군의 남진 등을 저지하고 국군과 UN군이 반격작전을 전개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데 기여하였다.
정부는 1951년 9월 이근석 준장(당시 대령)에게 공군 최초로 태극무공훈장과 함께 1계급 특진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