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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사단 예하 강진대대에서 지역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육군5군단전우회 2011. 6. 27. 20:35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하여 지난 23일 강진군통합협의회 위원들이 병영체험 행사와 2011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주홍 강진군수를 비롯한 김은식 강진군의회의장, 대대장 조현대 중령, 강진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31사단 예하 강진대대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서바이벌 사격과 병사 급식체험 등 특별한 병영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관·군·경을 대표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안보현장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군부대 측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부대 내 동원훈련장 및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6ㆍ25를 상기하기 위한 안보교육에 이어 부대 현황 및 부대 편제장비 소개, 서바이벌 장비를 활용한 개인화기 사격, 안건토의, 병사 급식체험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영체험 이후 이뤄진 통합방위협의회는 그 어느 때 보다 활발한 가운데 향토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황주홍 군수는 “열린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지역 향토방위 태세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기 위해 민·관·군·경이 자주 이런 기회를 가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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