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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동부전선 - 육군 12사단 을지대대 장병들
육군5군단전우회
2011. 6. 26. 08:47
6.25전쟁이 발발한 지 25일로 61주년을 맞이했다.
6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남과 북은 한반도 허리를 가로지르는 휴전선 155마일 철책을 사이에 두고 일촉측발의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육군 12사단 을지대대 장병들이 24일 새벽 강원도 인제군 동부전선 고지의 불밝힌 철책에서 야간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