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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노사, 보훈대상자 및 군부대 지원

육군5군단전우회 2011. 6. 24. 19:44

현대자동차 노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지역 보훈대상자와 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노사는 23일 17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울산지역 보훈단체 소속 보훈대상자 550명을 초청, 중구 성남동 CGV에서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3800만원 상당의 지원금 전달식도 가졌다.

전달식에는 현대차 김창환 울산총무팀장,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이원홍 대외협력부장을 비롯해 울산보훈지청, 울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사는 이날 영화관람을 위해 참석자들에게 회사 버스를 지원했고 현대차 울산 4공장, 복지후생팀, 희망엔진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11명은 상영관과 좌석 안내, 간식 지급 등을 도왔다.

또 1000만원 상당의 이불 450채를 울산보훈지청에 전달, 지역의 저소득 보훈대상자 220여명에게 각각 이불 2채씩을 지급했다.

현대차는 오는 30일에는 울산 남구 옥동의 육군 제7765부대를 방문해 1100만원 상당의 책과 도서관리PC, 바코드 시스템, 냉온풍기 등 장병 희망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이 없었다면 우리 가족들의 평화로운 삶도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 군장병을 위한 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보훈가족을 위한 행사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보훈가정 집수리, 보훈가족 울산공장 초청 등 호국 보훈의 달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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